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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어질어질 이석증 증상과 치료법, 메니에르병과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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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이석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걸리지 않으면 생소한 병명이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흔한 질병인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은 내이의 반고리관 안의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1분 미만으로 지속되고 자세 변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생활하다보면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요.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오랜 시간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았을 때 등등의 경우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의 어지럼증은 차원이 다른 어지럼증이랍니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빙글빙글 도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회전감 있는 현기증이나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가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와 같이 움직이는 동작에서 1분 이내로 핑핑 도는 현훈이 발생합니다. 이때 구토, 두통, 식은땀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데요.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곧 증상은 사라집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되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이 내이에서 잘 떨어지는 상황이 원인이 됩니다. 몸을 심하게 움직인다던지 체조나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머리가 아래로 가는 자세를 취하고 난 뒤에 발병이 됩니다. 몸이 심하게 부딪히는 외상이나 교통사고도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도 이석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노화나 칼슘부족, 갱년기, 폐경, 장시간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많고 외상의 경우 20~60대에 고르게 분포합니다. 주로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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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치료법


반고리관 안의 이석을 빼내는 이석치환술인 운동요법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고 효과는 70%~90% 정도로 좋아지고 한 번의 치료로 개선이 없다면 몇 차례 반복하여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급성 증상에는 어지러움을 조절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재발


적절한 이석 치환술을 시행할 시에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되지만 10%정도의 환자에게서 재발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석 치환술 시행 후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재발 시에도 이석 치환술로 치료합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머리 위치를 변경하거나 자세를 갑자기 변화시키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 두부 외상 이후에 이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메니에르병과의 차이점


메니에르병은 이석증과는 다르게 어지럼증과 함께 난청, 이명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20분에서 수시간동안 장시간 지속되고 귀에 꽉 찬 느낌과 때에 따라서 두통이 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영구적인 청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은 어지럼증과 구토나 두통이 동반될 때가 많으면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곧 호전되어 지속시간이 1분 이내로 짧습니다. 또 이명이나 귀 충만감 같은 귀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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