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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낭 TMS 호텔 후기 (조식, 수영장) 미케비치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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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다녀왔던

베트남 호텔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19년 5월에 다낭, 호이안을

3박 4일로 다녀왔어요.

숙소 이동하는 게 귀찮아서

3박을 모두 TMS 호텔에서 계속 지냈는데

너무너무 편하고 이쁘고

가성비 좋고 다하는 호텔이었어요.

 

 

예약은 아고다에서 했고

프리미어 오션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저는 언니랑 둘이 간 거였는데

침대를 따로 쓰는 게 더 좋아서

트윈룸이어야 했고

무조건 뷰는 오션뷰여야 했거든요.

 

 

TMS 호텔 프리미어 오션 트윈룸 가격


 

비용은 3박에

한화로 45만 원 정도였습니다.

1박당 15만 원 정도죠!

 

조식 포함, 루프탑 수영장 이용 포함,

웰컴 드링크 포함이었어요.

와이파이도 포함이구요.

 

저는 정말 만족한 가격이었는데요.

룸에 딱 처음 들어간 순간

더더더 만족스러웠어요.

 

호텔 로비 풍경

 

외관은 찍지 못했는데 건물이 넘 이뻤어요.

그랩에서 내리면

바로 직원분이 오셔서 짐을 들어줍니다.

넘 감사했어요.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시고

웰컴 드링크를 바로 주셨어요.

엄청 더웠는데 얼음이 동동 담긴

음료를 먹으니 시원했어요.

근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저 수건은 아마 땀 닦거나

손 닦으라고 주신 거 같았어요.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어쩌구저쩌구 거의 처음 현지인과 대화하는 거라

영어였는데도 거의 못 알아 들었어요.

나중에는 다 알아들었지만 ㅋㅋ

처음이라 넘나 당황스러웠던..

디피짓,디파짓을 못 알아들어서

한참 헤맸어요. ㅋㅋ

신용카드를 드리니

150만 동을 결제한 영수증을 주시더라구요.

이건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환불해주십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엘베를 탔는데

층 버튼이 안 눌려!(당황)

알고 보니 룸키를 대야지

층수를 누를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런데 안다녀본 촌티 팍팍 냈죠. ㅋㅋ 

 

그리고 엘리베이터 이용할 때

모르고 룸키를 놓쳐서

엘베 문 밑 사이로

룸키가 들어가 버렸던 사건이 있었어요.

바로 카운터에 가서

안 되는 영어로 상황설명을 했더니

찾아봐주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찾지 못하면

룸키 비용을 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제 기억엔 한국돈으로

5천 원 정도여서 못 찾아도

부담되진 않았어요.

저희가 알아듣지 못해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결국엔 찾지 못해서

체크아웃 때 디파짓 비용에서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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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S 호텔 다낭 비치


제가 숙소 정할 때

제일 먼저 보는 건 바로 뷰!!

전 뷰가 오션뷰여야만 하는

오션뷰쳐돌이였습니다. ㅋㅋ

근데 이호텔 오션뷰가 아주 미쳤어요!

룸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말을 잃었습니다.

 

 

이건 직접 봐야지 돼요.

사진으로 안 담겨요.

 

 

 

테라스 나가보니 정말 정말

너무너무 예쁜 바다 풍경이 보였어요.

4일 내내 호텔에만 있어도

좋을 만큼 너무 예뻤답니다.

 

 

꺄항 뷰 개조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때도

숙소만 오면 힘들지가 않고 기부니가 좋아여.

 

 

미케 비치가 또 일출이 이쁘다는데

저는 숙소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일출시간 맞춰 일어나서 보았는데요.

일출이 미쳤습니다.

 

침대에 편하게 누워서 보는 일출!

넘나 좋은 것♥

 

테라스에 나가서도 찍어보았어요.

 

 

 

TMS 다낭 호텔 조식


 

조식 시간은 6시 반부터 10시까지예요.

 

햇빛 비치는 자리는 뜨겁습니다

 

일출 보고 가보니 사람이 없어요.

텅텅. 여기도 뷰가 좋아요.

 

 

음식은 진짜 다 맛있어요.

저는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먹은 거 다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배 터지게 먹습니다.

반미는 별로였어요.

 

계란 요리는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오믈렛 추천해요. 젤 맛있어요.

근데 누가 만들어주냐에 따라

맛이 좀 달라지더라구요.

어제 먹은 게 오늘은 맛없고 그래요. ㅋㅋ

고기 요리는 역시 소고기 추천~

그냥 종류별로 다 먹어보세요.

 

 

 

다낭 TMS 호텔 루프탑


 

TMS 호텔은 루프탑에 수영장이 있어요.

인피니티 풀이라 사진 찍기 짱 좋아요.

 

 

저희는 저녁에 갔다가

아침에도 사진 찍고 싶어서 아침에도 갔어요.

아침에는 해가 너무 쨍쨍해서

역광으로 찍혀서 사진 다 망했어요. ㅋㅋ

 

파워역광

 

수영장은 오후 시간대에 가는 걸 추천해요.

 

해지기 직전의 인피니티 풀

 

루프탑에는 바도 있는데

밤에 열려서 저희는 일정 때문에

이용은 못했어요.

 

호텔 뒷편으로 지는 일몰

 

수영장에서 노는데

마침 일몰시간이라

해지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일몰도 너무 이뻤어요 .

 

 

일정을 다 마치고

호텔을 나가는 순간에도

다음에 또 와야지라고

계속 생각나게 했던 호텔이었어요.

여행을 많이 안 다녀봐서

그럴 수도 있고

더 좋은 호텔도 많겠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최고의 호텔이었어요.

 

다음에 베트남 온다면

무조건 TMS 호텔에 묵을려구요! 

 

이상 저의 첫 베트남

다낭 호텔 추천 후기였어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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